LG가 10억 원을 쏟아부은 이유…조지아 한인 구금 전세기, 그 배경은?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건을 둘러싸고 정부와 민간 기업이 전례 없는 협력에 나섰습니다.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전세기 운항 비용 약 10억 원을 전액 부담하기로 하면서, 국내외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✈️ 전세기, 인천에서 애틀랜타로 긴급 출발 해당 전세기는 대한항공 B747-8i 기종으로, 368석을 갖춘 대형 항공기입니다. 9월 10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조지아주의 하츠필드-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. 이 항공편은 '페리 비행'으로 빈 채 미국에 들어간 뒤, 구금된 교민들을 태워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. 🚐 남부 구치소에서 4시간 넘는 이동…전세..